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판사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파산 심사 관련 법무부 산하 연방관재인제도(U.S. Trustee) 직원 임명을 승인했다. 앞서 연방관재인제도는 연방법원에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재정을 심사할 독립적인 심사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미국 파산법원 판사 마틴 글렌(Martin Glenn)은 이를 승인하며, 셀시우스 암호화폐 보유를 포함해 다양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세금 납부 절차, 암호화폐 채굴 사업 공과금 현황 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