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EU의회 경제위원회(ECON)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법안 미카(MiCA)에 대한 텍스트가 6주 내로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EU 정책입안자들이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미카에 대한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세부 내용을 포함한 최종 법률 텍스트가 준비되고 있다. 스테판 베르거는 "4~6주 내로 작업이 완료될 것이다. 현재 하루 8시간씩 작업하고 있다. 6주 안에는 발표될 준비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미카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는 국가기관의 규제를 받게될 것이다. 다만 법 규정에 따라 NFT를 정확하게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NFT가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유사(Resemble)한 경우 외에는 NFT를 규정에서 제외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규제안의 NFT 포함 여부 등 세부사항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