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고등법원이 정부의 암호화폐 투자자 관련 시민권 부여 계획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앞서 중아공 정부는 6만 달러 상당의 산고(Sango) 코인을 사고 락업하는 투자자에 시민권 및 메타버스 부동산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국적은 시장 가치가 없다는 점은 감안할 때, 시민권 부여 관련 제안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