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7~10년 된 고래 지갑들이 깨어나고 있다...BTC, 2만 달러 반납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7~10년 간 BTC를 장기 보유하며 '휴면' 상태에 있었던 고래 지갑들이 깨어나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장기 휴면 고래 지갑들의 부활은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선을 내주며 주요 지지선이 무너진 영향이 주요하다는 게 유투데이 측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장기 휴면 고래들의 BTC 외부 이체가 증가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BTC가 급락하거나 오랜 기간 지켜왔던 지지선이 무너졌을 때 고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암호화폐 시장 패닉은 장기 보유자들도 매도세 합류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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