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현지 암호화폐 마켓플레이스 기업 원더파이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최근 원더파이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원더파이의 시가총액은 약 6,5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원더파이는 지난 7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리를 3,0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지난 3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바이를 1.62억 달러에 매입하는 등 공격적인 거래소 인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