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투언(Move to Earn)프로젝트 스테픈(GMT)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가파른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분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스테픈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월 최고 기록인 702,640 명에서 6월 474,568명, 7월 237,780명, 8월 현재 85,807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침체, 지속 불가능한 M2E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우려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스테픈 측은 추가 혜택, 기능 등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8월 14일 기준 일일 신발 NFT 민팅 개수가 고점(12,176 개) 대비 1664% 감소한 690 개를 기록하는 등 앱 데이터는 계속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코인마켓캡 기준 GMT는 현재 5.08% 오른 1.05 달러에, 솔라나 기반 GST는 2.09% 오른 0.060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