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관련해 한·미·유럽 당국이 모인 자리에서 페이코인(PCI)의 운영사인 다날핀테크가 결제 서비스론 유일하게 초청돼 제도권 편입 청신호가 켜졌다"고 11일 보도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성일종),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현)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미.EU 디지털자산 글로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글로벌 당국이 모여 디지털자산에 대해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국가별 블록체인 실생활에 대한 디지털자산의 지향점 및 방향성에 대해 질의했지만, 미국과 EU 측은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시장자율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PCI는 현재 22.34% 오른 0.41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