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2Q 11억 달러 순손실 기록... 암호화폐 윈터 영향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은 2170억 달러로, 전분기(3090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코인베이스 매출은 8.08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8.32억 달러)를 하회했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기간 11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거래소는 4.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측은 "2분기는 암호화폐 기업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시기였다. 전반적으로 복잡했던 시기"라며 "극적인 시장 움직임이 거래량을 감소시키고 거래 수익에 영향을 끼쳤지만, 동시의 코인베이스의 위험 관리 프로그램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표와 함께 코인베이스의 시간외거래 주가가 약 11% 급락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