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프로젝트는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셸 블락(Michele Bullock) 호주 중앙은행 부총재는 "이번 연구는 호주가 이미 현대 결제 시스템을 갖춘 상태라는 점을 전제로 하며 제한된 규모의 파일럿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업계 참가자들과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