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벨파이낸스와 셀시우스에 총 53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태국,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자금난 해결을 위해 최소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집멕스가 현재 자산의 전부 혹은 일부 매각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집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바벨 파이낸스에 4800만 달러, 셀시우스에 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