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디파이 과세에 대해 투자자, 전문가, 기업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암호화폐 대출, 스테이킹에 대한 과세를 집중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피드백 제출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현지시간)까지다. 영국 정부는 "디파이 활동에 참여하는 납세자의 행정적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과세가 적합한지 확인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2월 영국 국세청(HMRC)은 암호화폐 과세 지침을 업데이트하며 디파이 수익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