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엠에 따르면, 30일 클레이튼(KLAY)이 공식 채널을 통해 "신한은행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서 탈퇴한다"며 "기존 네트워크는 기존 멤버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카카오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현재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는 카카오, 넷마블, 카카오페이, 해시드-오지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오플라이, 위메이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안랩, 셀트리온, 구미, SK네트웍스,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바이낸스,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카운슬 멤버 중 KLAY 예치 비중은 카카오가 전체의 11.7%로 가장 많고, 넷마블(11.3%), 그라운드엑스(9.07%), 카카오페이(6.84%)가 뒤를 잇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3.24% 내린 0.23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