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美 이민세관단속국에 암호화폐 사용자 관련 데이터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암호화폐 사용자의 위치, 거래 내역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는 자체 개발 분석 프로그램인 코인베이스 트레이서(Coinbase Tracer)를 통해 ICE에 3년간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편, 거래소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코인베이스 측은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거래소 고객의 데이터가 아니다. 우리는 온라인에서 공개된 정보 중 접근 가능한 데이터만을 사용하며, 개인식별정보 및 코인베이스 거래소 사용자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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