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위원 "SEC, 암호화폐 규제 마련 뒷전...규제 속도 높여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22일(현지시간) 발표된 SEC 2022년 봄 규제 아젠다 및 기관 규정 목록에서 암호화폐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EC의 규제 마련 목록에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제안된 규칙 중 하나인 거래소법 3b-16 개정안에서 '표시되지 않은 백도어'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토콜 및 플랫폼을 규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SEC는 지금 권한 밖의 핫버튼(민감한 이슈)들에만 초점을 맞추며, 암호화폐 규제는 뒷전으로 미뤄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어 "SEC는 핵심 임무와 동떨어진 제안들에 자원을 할애하는 대신,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운영 핵심 문제에 초점을 맞추도록 의제를 재조정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SEC가 시행령 위주의 규제를 진행하며 업계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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