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발키리 XBTO 비트코인 선물 펀드 ETF) 출시를 승인했다. 발키리는 40년도 법(1940년 제정된 투자회사법)이 아닌 33년도 법(1933년 제정된 증권법)을 기준으로 해당 제안서를 제출 및 통과했다. 최근 승인 받은 테우크리움(Teucrium)의 비트코인 선물 ETF 역시 33년도 법을 기준으로 통과됐다. 당시 다수의 미디어는 "33년도 법이 대다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의 기준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며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출시를 향한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