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FIL) 채굴과 탈중앙화 금융(DeFi)를 결합한 프로젝트 EFIL(Exchange & earn FIL)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이달 말 국내 최초로 후오비에코체인(HECO) 기반 DEX ‘KDXswap’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EFIL 재단은 정기예금 형태의 단독풀 상품 출시를 기획 중이며, 동시에 KDX와 ETH 기반 LP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EFIL 관계자는 “EFIL 디파이 참여자는 마이너와 FIL 보유자로 구분할 수 있다. 두 그룹의 목적은 FIL의 가치 상승이며, 거래소나 개인 지갑에 FIL을 보유하는 것보다 KDXswap을 통해 EFIL을 보상으로 받는 것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