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프로토콜, 최근 청산으로 7700만 달러 손실... 보상 계획 발표
31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최대 디파이 비너스 프로토콜이 "지난 18일 발생한 대량 청산 사태로 청산인과 매도인은 각각 2000만 달러, 5500만달러 상당의 이득을 얻었으며, 0xef044로 시작되는 계정은 6600만 달러 순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비너스에 따르면 이번 청산에 따른 순손실 규모는 7700만 달러에 이른다. 비너스 보상 프로그램(VGP)은 에어드랍 방식으로 비너스 플랫폼 토큰(XVS) 보유자 등 피해자에게 보상할 계획이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너스 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XVS(시총 130위)는 24시간 전보다 9.76% 오른 3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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