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상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 버거스왑(BURGER)이 최근 발생한 플래시론 공격으로 730만 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버거스왑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4시경(한국시간) 공격자는 비표준 BEP-20 토큰을 발행한 뒤 BURGER와 교환했고, 이를 이용해 WBNB도 탈취했다. 이번 공격으로 도난 당한 암호화폐는 4400WBNB(160만 달러), 2.2만BUSD(2만2000달러), 2.5ETH(6800달러), 140만USDT(140만달러), 43.2만BURGER(320만달러), 14.2만xBURGER(100만달러), 9.5만ROCKS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