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20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22분 기준 전날 대비 2.89% 상승한 3만 97달러(약 35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코인데스크는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사이 강도를 나타내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상승하면서 단기 매수가 계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41% 상승한 2002.78달러(약 239만원)를 기록했다.
다른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1.79%, 바이낸스코인은 2.94%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3371억 달러(약 1596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68억 달러(약 115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4% 수준이다.
사진 = 암호화폐 가격 등락 / 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9일 기준 29.53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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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