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1200달러…인플레 정점 기대에 증시·암호화폐↑


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저점 대비 4%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상승이 암호화폐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4월 14일 오전 8시 56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2.49% 상승한 4만1205달러(약 4918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1200달러…인플레 정점 기대에 증시·암호화폐↑

사진= 비트코인 등락 / 코인마켓캡 갈무리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6%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01%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74% 상승한 3121.40달러(약 372만 원)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3.76%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82억 달러(약 2396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78억 달러(약 116조원)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윌러 미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3월에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CB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널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부의장은 6월부터 양적 긴축을 진행할 것을 시사했다. 윌러 또한 5월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0.5bp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1200달러…인플레 정점 기대에 증시·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49% 상승한 4만120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74% 상승한 3121.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2.11% 상승한 423.35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1.3% 상승한 104.84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3.76% 상승한 8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1200달러…인플레 정점 기대에 증시·암호화폐↑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3일 기준 48.46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