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어제 미국에서 나온 고용개선 기대로 회복 분위기에 들어간 비트코인이 러시아의 원유 대금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만 4000달러까지 도달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반등하고 있다.
2022년 3월 25일 오전 8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3.29% 상승한 4만 3923달러(약 5242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4%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12%를 점유 중이다.
에이다(ADA)는 전날 대비 6.44%, 솔라나(SOL)는 8.63%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800억 달러(약 2483조 원), 24시간 거래량은 1077억 달러(약 131조 원)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향후 '우호국'과의 천연가스 거래에서 우호국이 비트코인 결제를 선호한다면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벨 자발니 러시아 의회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3월 24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천연자원 수출을 위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데 열려있다"면서 "우호국이 원하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29% 상승한 4만 392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35% 상승한 3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81% 상승한 414달러에 형성됐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97% 상승한 0.843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6.44% 상승한 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59.37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지지를 받고 있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