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에너지 효율, 비트코인보다 4만 7200배 높다]
카르다노(에이다) 네트워크가 비트코인보다 4만 7200배 더 에너지 효율적이라고 핀볼드가 카르다노 블록체인 인사이츠(Cardano Blockchain Insights)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카르다노 에너지 소비량은 0.00277429 TWh인 반면 비트코인은 연간 131.0 TWh를 소비한다. 하지만 지난 1월 25일 발행된 코인쉐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1년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0.08%만을 차지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부풀려진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상원 경제위, 암호화폐 규제법안 가결]
코인텔레그래프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 경제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법안을 가결했다. 자금세탁 방지, 투자자 보호 관련 암호화폐 기업 의무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관련 사기를 저지를 시 벌금과 함께 4~8년 징역형이 선고된다. 법안은 상원 본회의, 하원, 대통령 서명을 거쳐야 정식 발효된다.
[분석 "비트코인 장기투자 시그널 발생"]
BTC/USD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이 0.76을 기록하면서 드물게 장기투자 시그널이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메이어 배수가 1을 밑돌면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2.4를 상회할 경우 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해석한다. 배수가 낮을수록 장기적인 매수 효과가 클 가능성이 높다. 현재 수치인 0.76은 작년 7월과 비슷하며, 11월 역대 최고가(69,000달러) 대비 절반 수준이다.
[분석 "금 선호↑, 비트코인 3만달러 하회 가능성"]
블룸버그에 따르면 22V 리서치(22V Research)의 존 로퀘ohn Roque)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국면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비트코인이 최대 라이벌 금보다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금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넥소(Nexo)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브(Antoni Trenchev) 또한 지정학 요인이 금융시장, 암호화폐 시장 모두를 강타하면서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만 9000달러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지만, 3만달러에서 상당한 매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설립자 케이티 스톡슨(Katie Stockton)은 기술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은 2만 7200달러에서 테스트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이더리움 '더 다오' 해커, 오스트리아 프로그래머 추정.. 당사자는 부인]
오스트리아 프로그래머가 현 시세로 110억달러 상당 이더리움을 2016년에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프라이버시 크래킹 포렌식 툴을 사용해 프로그래머이자 TenX 공동설립자 Toby Hoenisch(36)를 2016년 이더리움 더 다오(The DAO) 364만 ETH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것. 2016년 당시 비탈릭 부테린 주도의 크라우드 세일로 1.39억달러 상당 이더리움이 모였으나 몇 주 후 해커는 DAO에 있는 이더리움의 31%(364만 ETH)를 DarkDAO로 빼돌렸었다(이 사건으로 이더리움클래식/이더리움으로 쪼개짐). 해커로 지목된 Toby Hoenisc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IMF "나이지리아 CBDC, 자금세탁 위험 가중시킬 수 있다"]
CBDC인사이더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은 나이지리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e나이라가 국가 간 이체, 기관 은행 네트워크로 도입 확대될 경우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나이지리아는 작년 10월 25일 e나이라를 출시했다. IMF는 CBDC의 점진적인 도입은 환영하나, 정기적으로 위험 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사업목적에 추가]
뉴시스에 따르면 LG전자가 블록체인과 암호화 자산 관련 사업을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LG전자는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승인안을 결의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 Fungible Token) 기술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가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5월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