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가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1억 달러 상당의 기금 '발비'(Balvi)를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의 자본은 시바이누(SHIB)가 올해 초 비탈릭 부테린에게 전송한 SHIB 토큰으로 충당됐다. 이와 관련 비탈릭은 "발비는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한 바이오, 과학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적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연구 프로젝트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백신 콜라보레이티브(RaDVac)가 발비로부터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