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담당 전 부의장 랜달 퀄스가 인트라파이 네트워크’의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지털달러에 대해 회의적 입장"이라며 "미국이 이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민간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화폐를 개발하는 것은 은행업과 금융 시스템 전반에 위험을 초래한다"며 "또한 디지털달러를 도입해 민간 금융시스템의 중개 역할을 배제하고 신용 배분(allocation of credit)을 정치화하는 것은 단점이 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