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 건수, 8개월새 92% 급감
이달 들어 NFT 거래가 지난해 9월 대비 92% 급감했다고 조선비즈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전했다. WSJ는 이날 NFT 관련 데이터 전문 사이트를 인용, 이번 달 들어 하루 평균 NFT 거래 건수가 1만9000건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NFT 역사상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거래 건수(22만5000건) 대비 92% 급감한 것이다. NFT 시장의 활성화 디지털 지갑 개수도 지난해 11월 11만9000개에서 4월 말 기준 1만4000개로 88% 감소했다. WSJ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NFT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금융 시장에서 위험 자산 회피가 확산했다. NFT는 가장 투기적인 자산 중 하나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상화폐 업계는 여전히 NFT에 베팅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4월 NFT 거래소 베타 버전을 출시했으며 유명 현대 예술가 제프 쿤스도 NFT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