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플랫폼 톰파이낸스(TOM.FINANCE)가 24일 클레이스왑에 KLAY/KTOM 신규 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톰파이낸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0일간 유니스왑 유동성 공급자에게 25,000개의 TOM 토큰을 분배했으며, 이어 자체 플랫폼에서 크립토 자산간 교환 및 유동성 공급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톰파이낸스는 "클레이스왑은 전체 예치 자산 규모 11.5억 달러, 하루 거래량 1억 달러 이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탑 티어에 해당하는 규모"라면서 "KLAY/KTOM 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TOM 토큰을 브릿지를 통해 클레이튼 체인 기반의 KTOM으로 스왑해야 한다. 톰파이낸스는 KLAY/KTOM 풀 생성 후 곧바로 유동성 공급자에게 크립토자산 에어드랍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컨트랙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