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바이낸스 도지코인(DOGE) 출금 이슈를 지적하자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테슬라 리콜 이슈를 언급, 맞불을 놓은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난 바이낸스를 사용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바이낸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은 없다. 다른 DOGE 보유자를 대신해 이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자오창펑은 "수상쩍다(shady)는 단어 때문에 조금 과민반응했다. 미국에 거주중인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바이낸스US로 시도할 수 있다. 가입 과정이 지루하겠지만 DOGE가 있다"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론 머스트는 그의 트윗에 "좋은 생각이다"고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