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내년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비트코인2022 컨퍼런스에 참석 및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채택 경험 및 P2P 통화가 국민에게 제공한 기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나입 부켈레는 "세계 최초 비트코인 네이티브 국가 대통령으로서 비트코인 2022에서 연설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엘살바도르가 이룬 진전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컨퍼런스로, 올해에는 최소 12,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는 참석자 수가 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