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 피해자 변호인 "사기 행각 여전히 진행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의 피해자 대변 변호사 조나단 레비(Jonathan Levy)가 불가리아 내에서 여전히 동일 폰지 사기가 운영되고 있다며 불가리아 검찰총장실, 법무부 등 규제 당국에 관련 조치를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독일 등 다수의 국가들은 원코인을 사기 단체로 규정하고,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하지만, 해당 단체는 여전히 불가리아 수도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고 심지어 채용 행사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원코인의 핵심 멤버들이 불가리아 등에서 조직 범죄와 연관되어 있으며, 약 143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암호화폐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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