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NFT 거래소의 윤곽이 나왔다고 내외경제가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18일 프렌즈게임즈가 영문명 'todayis'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회사 측이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등록한 상품 분류에 NFT 생성 및 관리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NFT 거래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NFT 거래 중개업 등이 대거 포함된 9, 35, 41, 42류가 포진되어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3일 주주 서한을 통해 자체 NFT 거래소를 개발 중이라 언급했다. 지난 5월 보라(BORA) 재단으로 통하는 웨이투빗과 합병한 프렌즈게임즈가 카카오게임즈의 전략 자회사로 나서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