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가 암호화폐 분석 업체 유즈풀튤립 데이터를 인용, 나이지리아에서 주간 비트코인 P2P 거래량이 940만 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43%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암호화폐 거래를 강력히 규제하면서 비트코인 P2P 거래량이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2월 나이지리아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했으며, 최근 이를 위반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플랫폼과 플랫폼 내 이용자 계정을 모두 폐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