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메이커다오(MKR)의 거버넌스 토큰에 투자하는 메이커다오 투자 신탁(Grayscale MakerDAO Trust)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해당 펀드는 자격을 갖춘 개인 및 기관 공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인출이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과 펀드 간 가격 스프레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주 비트텐서(TAO), 수이(SUI) 익스포저(노출)를 제공하는 두 개의 투자 신탁을 출시했으며, 7월에는 니어(NEAR)와 렌더(RNDR), 파일코인(FIL) 등 바스켓으로 구성된 탈중앙화 AI 중심 펀드를 출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