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가 게임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다오(DAO),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다채롭게 생태계를 확장하며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BW2023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IMPACT)의 기조 연설에서 활용 사례를 증명하는 암호화폐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생태계 성장을 통해 위믹스 가치를 높이겠다고 발언했다.
장 대표는 "작년 이 자리에서 활용 사례를 증명하는 암호화폐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었다"면서 "위믹스가 생각하는 가장 가치 있는 활용 사례는 '게임'이고, 게임에서 승부를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8년 클레이튼 기반 게임용 사이드체인 블록체인에서 시작해 미르2, 위믹스3.0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위믹스 플레이라는 별도의 브랜딩을 통해 계속해서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게임 시장은 미래 시장의 1%도 발현이 안 된 것이지만 현재 가장 열심히, 진정성 있게 게임에 접근하는 기업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자체 생태계 핵심 요소를 꾸준히 발전시켜 잘 작동하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생태계 구축의 핵심적인 전략"이라면서 "다른 블록체인들과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년 동안 힘들었지만 생태계를 위해 개발을 지속해왔다"면서 "자체 생태계뿐 아니라 메가 생태계로 도약 발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게임이 블록체인에 매우 중요한 활용 사례이긴 하지만 블록체인은 게임만을 위해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시스템 구성 요소를 하나씩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NFT와 다오를 결합한 '나일', 디파이 '위믹스파이'와 생태계 기축 통화가 될 100%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위닉스 달러' 등도 언급했다.
그는 "위믹스 생태계 발전은 위믹스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생태계 성장과 소각 등을 통해 위믹스 가치가 상승되는 효과를 더 극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디파이 활성화를 위해 발행사가 안정적으로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유저인터페이스를 개선할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디파이가 모든 대중이 이용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임팩트는 웹3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며,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신라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4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