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스테이킹 프로토콜 기반 토큰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스테이킹 프로토콜 기반 토큰은 미국 법에 따라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는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 토큰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수익률을 기대하며 해당 토큰에 투자한다. 그들이 개발하는 프로토콜이 무엇이든, 고정하는 것이 무엇이든 모든 토큰 운영자 및 중개업자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연준, 실시간 지급결제 시스템 '페드나우' 7월 출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성명을 통해 올해 7월 실시간 지급결제 시스템 페드나우(FedNow)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드나우는 미국 금융기관 간의 결제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투자은행 코웬(Cowen)의 시니어 정책 애널리스트 자렛 세이버그(Jaret Seiberg)는 "페드나우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현금이나 디지털달러를 이체하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자산을 현금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FT 마켓 폼펑션, 3/29 운영 중단]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중심 NFT 마켓 폼펑션(Formfunction)이 이달 29일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폼펑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폼펑션을 계속 운영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폼평션은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로 지난해 오픈씨 등으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고객 서비스에 NFT 로열티 프로그램 관리 등 추가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고객 서비스를 확장, NFT 로열티 프로그램 관리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가 NFT를 비즈니스에 구축, 관리 및 통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NFT 외에 웹3 기술 지원 등도 추가된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웹3 기술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베타 단계에서 27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피델리티, 개인 대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피델리티가 개인 대상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피델리티 크립토(Fidelity Crypto)를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수수료 없이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말 피델리티는 피델리티 크립토의 대기자 명단 등록을 시작했으며, 이용자는 순차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현재 플랫폼을 통해 BTC, ETH을 거래할 수 있으며 인출은 아직 불가능하다.
[美 상원의원 "파월 의장 스스로 물러나야... 실리콘밸리 은행 붕괴 책임있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표적인 암호화폐적 반대 성향인 엘리자베스 워렌 미 상원의원이 연방준비은행(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실리콘밸리 은행 붕괴에 일부 영향을 끼친 규제 완화 운동을 주도했다"며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이 실리콘밸리 은행을 폐쇄한 후 연준의 활동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하며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해당 조사가 신뢰성을 갖기 위해선 파월 의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그는 연준을 이끌었으며, 규제 완화를 주도했다. 무엇이 잘못 됐는지 조사하는 동안 파월 의장은 한걸음 물러나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 美 OCC 통화청장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은행 시스템 분리 결정한 듯"]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은행 시스템에서 분리해야 한다고 결정지은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부가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위험하고, 그렇기 때문에 은행 시스템에서 분리해야 한다고 결정한 것 같다. 규제 기관이 각기 다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암호화폐 관련 은행들을 폐쇄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나는 100% 확신한다. 이런 일은 결코 우연이 하니다. 내가 OCC 청장 대행을 맡을 당시 나는 예금보험공사(FDIC)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임원들과 매주 통화를 했다. 우리는 우리의 조치가 은행 시스템에 끼칠 영향, 우리의 우선순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러나 암호화폐가 쉽게 차단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하려는 은행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다만, 좀더 나은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대형 은행이 해당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재정상태 양호... 필요하면 유동성 추가 공급"]
CNBC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이 필요할 경우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에 유동성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SNB는 "크레디트 스위스의 현재 자본 상황이 양호하다. 은행에 부여된 자본,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만약 상황이 바뀔 경우 우리가 개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명은 크레디트 스위스 주가가 20% 이상 폭락, 미국 은행에 이어 글로벌 은행 시스템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발표된 것이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새로운 암호화폐 사모펀드 출범]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암호화폐 펀드 출범과 관련해 16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아크 크립토 레볼루션 펀드(ARK Crypto Revolutions Fund)로 미국 및 케이맨 제도에 등록됐다. 사모펀드로, 일반 투자자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미디어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펀드 출범은 해당 기업이 여전히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서클 CEO "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보호하기 위해 노력 중"]
더블록에 따르면 USDC 발행사 서클(Circle) 최고경영자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모두가 암호화폐로부터 은행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를 보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클의 글로벌 정책 및 규제전략 이사인 캐롤라인 힐(Caroline Hill)은 "지난 며칠동안 일어난 일은 암호화폐에서 전통금융(TradFi)으로 확산된 것이 아닌 전통금융에서 암호화폐로 옮겨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상하이+카펠라 업그레이드 완료 24시간 후 ETH 언스테이킹 요청 접수 시작"]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상하이+카펠라(Capella)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24시간이 지난 후에 언스테이킹 요청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모든 언스테이킹 요청은 온체인에서 처리되며, 이더리움 프로토콜에서 요청 건을 릴리즈하면 자금 및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며 "즉시 ETH을 출금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파이프라인일 뿐 정확한 소요 시간을 알 수 없다. 업그레이드 직후 스테이킹 해제 케이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로토콜이 해당 요청을 처리하는데 몇주에서 몇달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법무부, 1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범 뉴욕서 체포]
더블록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1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추방된 중국인 사업가 마일스 궈(Miles Guo)를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마일스 궈와 그 측근이 히말라야 달러(Himalaya Dollar)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과 히말라야 코인이라는 히말라야 거래소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1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십 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보도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SEC) 또한 이들을 사기 공모 등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미 연방주택대출은행 "실버게이트 사태 촉발? 그런 적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이 실버게이트 대출금 조기 상환 강요 논란과 관련해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다. FHLB는 "실버게이트에 대출금 상환을 강요한 바 없다. 기업은 자체적 평가를 기반으로 미지급 대출금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우리는 은행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게될 경우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지만, 실버게이트에는 그러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1일 실버게이트 캐피탈은 샌프란시스코 FHLB의 선금을 상환하기 위해 증권 매각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궁극적으로 실버게이트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비난했다.
[유니스왑 V3, BNB체인 배치 완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스왑(UNI) V3의 BNB체인 배치가 완료됐다. 유니스왑은 이를 통해 사용자 증가, 수수료 절감, 새로운 지역 및 시장 진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BNB체인에 유니스왑 V3를 배포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이 66% 찬성률로 통과된 바 있다.
[아치블록, TUSD 준비금 10억 달러 바하마 기반 은행으로 이동]
트루USD(TUSD)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아치블록(Archblock)이 준비금 10억달러를 바하마 기반 은행으로 옮겼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하마 수도 나소에 본사를 둔 캐피털 유니온 은행이 TUSD의 준비금 20억 달러 중 14억 달러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캐피털 유니온 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TUSD 준비금은 4.38억 달러 규모다. 미디어는 최근 미국 시그니처 뱅크 등 금융기관의 연속 폐쇄의 영향인 것으로 해석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 "지금은 BTC 투자 적기"]
유투데이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지금이 비트코인을 매입할 적기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글로벌 경제 환경이 비트코인에 상당한 기회를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은행 위기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며 "원자재 시장 침체로 미국 및 전세계 경기 침체, 신용 경색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상황은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도움이 될 심리학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美 증시 3대 지수 장중 하락폭 확대]
미국 증시 다우 지수의 장중 하락폭이 2.07%까지 확대됐다. 현재 S&P500 지수는 1.81%,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CRO 입출금 일시 중단... 월렛 시스템 점검]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크로노스(CRO) 월렛 시스템 점검으로 인하여 CRO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앵커, 파일코인과 RPC API 파트너십 체결]
웹3 인프라 제공업체 앵커(ANK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일코인(FI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RPC API(Remote Procedure Call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합했으며, 사용자는 파일코인 노드를 직접 실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바이낸스, 교차·격리 마진 자산에 USDC 추가]
바이낸스가 교차 마진(Cross margin) 및 격리 마진(Isolated Margin) 차입 가능 자산에 USDC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스타크넷,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위한 거버넌스 투표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이 프로토콜 업그레드를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스타크넷 DAO는 첫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최신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인 스타크넷 알파 v0.11.0를 승인할 계획이다. 투표는 3월 21일(현지시간) 시작되며 6일간 진행된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업그레이드는 골리 테스트넷에서 시작되며 투표가 통과되면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시작된다.
[밸런서 프로토콜 "bbeUSD풀 인출 UI 다음주 제공 계획"]
디파이 플랫폼 밸런서 프로토콜(BAL)이 트위터를 통해 "bbeUSD(오일러 부스트 USD) 풀에서 인출할 수 있는 UI를 다음추 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밸런서는 "오일러 파이낸스 해킹 당시 bbeUSD(오일러 부스트 USD) 풀에서 약 1190만 달러가 오일러로 전송됐으며, 이는 풀 TVL의 약 65%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국, 2025년 보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과세 실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가 오는 2025년부터 보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과세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1천만 파운드 이상의 세수가 추가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재무부는 수요일 “세금 양식에 별도로 암호화폐 자산을 신고하도록 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자산을 별도로 식별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자체 신고 양식 변경 사항을 도입할 것이다. 2025년 4월에 종료되는 과세 연도에 처음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