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FRIEND)가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프렌드테크는 지난해 8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었지만, 초기 2,000만 달러 수수료 수익을 거둔 뒤 트랜잭션 활동이 정체돼왔다. 지난 5월에는 체인 마이그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며 자체 토큰이 급락하기도 했다. 더블록은 "프렌드테크 V2 출시와 토큰 에어드롭으로 일부 이용자가 플랫폼에 복귀했지만, 프렌드테크의 수수료는 지난 6월 이후 약 6만 달러 수준"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