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결제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차이페이’ 중단에 이어 연내 선불식충전카드 ‘차이카드’ 서비스도 종료한다. 오는 13일부터 차이 앱을 통한 신규 가입이 제한되고 차이카드 재발급 지원이 종료된다. 또 11월 1일부터는 차이페이, 차이카드 결제가, 12월 27일부터는 기존 충전한 선불금인 차이머니 출금도 중단된다. 한편 차이코퍼레이션 설립자인 신현성 전 대표는 테라·루나 사태 관련 테라폼랩스 권도형의 공범으로 기소돼 재판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