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세르비아 외교 방문 중 인터뷰에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의 프랑스 방문을 사전에 알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 두로프 CEO 체포 및 재판 등 문제는 프랑스 사법 제도에 따라 처리될 것이다. 그의 구금 등이 정치적인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로프 CEO는 체포 당일 저녁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저녁 식사가 예정돼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