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텔레그램 CEO, 아동학대 혐의로 스위스서 조사 중"
스위스 당국이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해당 혐의는 두로프의 전 아내로 알려진 이리나 볼가(Irina Bolgar)가 제기한 것으로, 미지급 양육비와 양육권 분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조사에 따르면, 볼가는 "두로프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2017년 9월생인 막내 아들을 괴롭혔다"며 자녀의 진단서와 메신저 대화 내역 등을 제출했다. 두로프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