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美 연준 회의록 공개 뒤 BTC 미결제약정 $12억 이상 증가"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연준이 7월 회의록을 공개한 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규모가 12억 달러 이상 늘었다. 일각에선 이를 시장이 9월 금리 인하를 확신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근거로 BTC가 조만간 상방 또는 하방으로 큰 방향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FOMC 위원 대다수가 9월 금리 인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일부는 7월 금리인하를 옵션으로 고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준 회의록에는 모두가 기다렸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비트코인이 더 높이 올라갈 준비가 됐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잭슨홀 미팅에서 보다 분명한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식 등 위험자산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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