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3년 간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가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 결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사기 범죄 등의 위험도 덩달아 늘고있다. 이에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둔 규제 프레임워크를 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VASP) 등록 및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해당 규제안은 오는 31일까지 공개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