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동남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때는 ▲규제 환경 ▲정책 실현 가능성 ▲규제 기관의 효과적인 규제 집행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동남아시아의 암호화폐 시장은 정치적 영향을 받지만, 태국의 적극적인 입장과 말레이시아의 느린 실행에서 볼 수 있듯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전환하는 능력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국가별로는 태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지원과 함께 규제 프레임워크가 잘 정립되어 있는 반면, 말레이시아는 경제 성장을 위해 블록체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