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웹3와 블록체인을 사용해 디지털 공공재를 구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일본 NFT 마켓플레이스 ‘라쿠텐 NFT(Rakuten NFT),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 웹3 자회사 NTT 디지털 등이 참여한다. 해당 파일럿은 일본에서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실물자산(RWA) 토큰화 지원 마켓플레이스, 스마트컨트랙트 활용 이미지 라이센스 관리 플랫폼, 웹3 기반 지적재산권 보호 솔루션 개발 등이다. 경제산업성은 당초 웹3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려 했으나 예산 부족 문제로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