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스웰네트워크(SWELL)가 비트코인 유동화 리스테이킹 토큰(LRT) SwBTC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용자는 이더리움 기반 BTC 페깅 토큰 wBTC를 리스테이킹해 SwBTC를 민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스웰 측은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이점을 유지하며 디파이 등 생태계에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리스테이킹의 사업적 사용 사례를 확대할 수 있다. 스웰의 뿌리는 이더리움에 있지만, 비트코인 유동화 리스테이킹 토큰 출시를 통해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BTC 유동성이 디파이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wBTC를 예치해 SwBTC를 수령한 사용자는 9월 중순부터 예치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