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코인 유통량 조작'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내달 첫 재판
뉴스1에 따르면 '위믹스(WEMIX)' 유통량 조작 의혹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이사의 첫 재판이 내달 말 열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20분 중법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전 대표이사와 위메이드 법인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장 전 대표가 이날 재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장 전 대표 등은 2022년 1~2월 위믹스코인 유동화(현금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 발표해 이에 속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믹스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액수 산정 불가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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