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2019년 이후 비트코인과 금 가격 움직임을 비교해봤을 때, 금이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면 비트코인이 3개월 뒤 이를 따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경험적으로도 비트코인의 거시적 추세는 금보다 몇 달 정도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는 “2004년 금 상장지수펀드(ETF)는 출시 후 약 10~12개월 동안 횡보를 보이다가 엄청난 가격 강세를 보였다. 만약 BTC가 금 ETF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비트코인의 가격 강세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