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판사, 리플에 SEC 소송 관련 $1.25억 과징금 지불 판결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X를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리플에 1.25억 달러 규모의 과징금 지불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SEC가 기존 리플에 요구했던 과징금은 20억 달러 규모다. 이와 함께 판사는 개인 투자자에 대한 XRP 판매는 연방증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기존 견해를 반복했다. 코인데스크는 "SEC가 전체 사건에 대해 항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SEC과 리플의 4년 간의 법적 싸움이 종식됐다"고 전했다. 앞서 리플은 SEC의 20억달러 과징금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기하면서 "과징금은 1000만달러를 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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