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급락으로 인해 비트코인 내재 변동성 지수가 8월 5일(현지시간) 97.14까지 상승,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와 관련 타이르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 에드 힌디는 "트레이더들은 추가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 헷지의 일환으로 BTC와 ETH 풋(매도) 스프레드를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과열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BTC는 급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도 추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5,000 달러 밑으로 떨어질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