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암호화폐 급락, 증시 공포 및 거시경제 악화 탓"
디크립트가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해 “금일 암호화폐 시장 급락은 암호화폐 시장 내부 이슈라기 보단 증시에 퍼진 공포와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우려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 급락을 설명할 수 있는 추가적인 내부 악재는 찾을 수 없으며 비트코인 ETF는 올해 들어 누적 17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 3·4분기 더 많은 주요 종합증권사(와이어하우스)에서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산운용사들은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BTC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BTC 가격은 대선 토론과 미국 선거와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전망되기 떄문에, 미국 대선 전까지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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