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 '합성 달러' 자산 deUSD 출시..."에테나 USDe에 도전장"
탈중앙화 오더북 유동성 공급 목적 모듈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릭서(ELX)가 에테나(ENA)의 스테이블코인 USDe에 도전하기 위해 '합성 달러'(synthetic dollar) 스테이블코인 deUSD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USDe는 차익거래 메커니즘과 캐시앤캐리(cash-and-carry) 등을 통해 달러 페깅을 유지한다. 또 암호화폐를 담보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델타헤지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엘릭서의 deUSD 역시 완전 담보를 전제로 발행되며, 델타중립을 지키며 이더리움(ETH) 숏(공매도) 포지션에 대한 담보로 stETH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deUSD 스테이커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거래소의 인센티브 등을 더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엘릭서 측의 설명이다. 나아가 엘릭서는 수익 창출형 스테이블코인인 deUSD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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