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zen)이 X를 통해 "당초 예정됐던 CATI 에어드랍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캣티즌은 "주요 거래소와의 소통, 충분한 유동성 확보, 거래 옵션 제공, 상장 가격 결정 등 프로젝트 팀이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그중엔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고심 끝에 에어드랍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캣티즌은 사용자와 장기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캣티즌은 토큰발행이벤트(TGE) 시점 시드 라운드 투자자, 고문, 팀 물량으로 풀리는 비중은 0%이며, 12개월 후 해당 물량이 풀려도 12개월의 추가 클리프, 4년의 베스팅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캣티즌은 앞서 7월 중 자체 토큰 CATI 에어드랍을 예고한 바 있다.